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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지역사무소 개소식 모습.(사진=한국선원고용복지센터) |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10월 16일 여수 국동항 선원회관에서 여수지역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센터는 이번 사무소 설치를 계기로 지역 선원들의 고용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여수 국동항을 비롯한 전남 동부권은 조업과 해상 물류 활동이 활발한 지역이다. 그러나 그동안 선원을 위한 전담 복지·고용 지원 기반이 충분하지 않아 현장에서 필요한 상담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새로 문을 연 사무소는 이러한 공백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선원과 선사를 대상으로 구인·구직 등록을 지원해 지역 내 인력 수급을 돕고, 각종 선원 복지사업 안내와 상담·신청 접수도 담당한다. 선원뿐 아니라 가족을 위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는 단순한 행정 창구를 넘어 지역 현장에서 고용과 복지 관련 업무를 한곳에서 지원하는 거점으로 사무소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정태길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이사장은 "여수지역사무소 개소로 남해권역 선원과 선사에 더욱 신속하고 가까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선원의 권익과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진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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