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서 지역사업 재설계…1박 2일 실무 캠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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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서 지역사업 재설계…1박 2일 실무 캠프 열린다

11월 3~4일 워케이션센터서 진행
기존 사업 진단·실행 과제 구체화
참가 신청 20일까지 접수

  • 승인 2026-10-16 12:2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동구 온앤오프 로컬 메이커 비즈니스 캠프
울산 동구 워케이션센터 '온앤오프'에서 오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열리는 '온앤오프 위크: 로컬메이커 비즈니스 캠프' 홍보 포스터. (사진=울산 동구 제공)
울산 동구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사람들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경영 사례를 살펴보려는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단순히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이 운영하는 사업의 문제점과 발전 방향을 정리하는 체류형 과정이다.

울산 동구 워케이션센터 '온앤오프'는 오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온앤오프 위크 : 로컬메이커 비즈니스 캠프'를 연다. 참가자들은 동구에 1박 2일간 머물면서 강연과 실무 워크숍, 지역 사업체가 마련한 체험 프로그램과 교류 활동에 참여한다.

대상은 식음료와 관광, 체험 서비스, 공간 운영, 콘텐츠 제작 등에서 지역의 특성을 사업에 활용하는 사업자와 직장인, 프리랜서 등이다.

이번 과정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사업을 직접 분석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별도의 진단 자료를 작성해 현재 갖춘 경쟁력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하고, 앞으로 실행할 과제를 정리하도록 구성했다.

강연에는 주식회사 로컬몬스터 이재영 대표이사가 나선다. 카이스트(KAIST)에서 공학 석사 학위를 받고 SK텔레콤 마케팅본부에서 근무한 그는 온라인 홍보와 크라우드펀딩, 지역 기반 사업 분야의 경험을 토대로 국내 여러 지역의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진행은 울산 동구 관광두레 강지훈 피디가 맡는다. 지역의 고유한 자원이 실제 상품이나 서비스로 발전하는 과정을 살펴보고, 동구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요소를 참가자들과 함께 짚는다.

지역 업체들도 참여한다. 동구에서 사업체를 운영해 온 경험을 공유하고 직접 마련한 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하는 방식을 소개한다.

센터 측은 이번 만남이 참가자와 지역 사업자 사이의 지속적인 교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받는다. 세부 일정과 참가 방법은 울산 동구 워케이션센터 온앤오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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