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K-POP 작사 공모전, 127편 경쟁 끝 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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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K-POP 작사 공모전, 127편 경쟁 끝 대상 선정

박다슬 씨 'LOVE LINK'로 대상
본선 19개 작품 진출·19개 팀 수상
상금 100만 원·음원 발매 기회 제공 예정

  • 승인 2026-10-16 11:5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보도사진(26-168)
지난 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경성대학교 '2026 K-MEGA LYRICS Challenge' K-POP 작사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상금을 적은 상패를 들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성대 제공)
전국에서 출품된 K-POP 노랫말 127편 가운데 박다슬 씨의 'LOVE LINK(러브 링크)'가 경성대학교 작사 공모전의 최고상에 선정됐다. 예선을 통과한 19개 작품이 본선에서 경쟁했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악계 진출을 위한 후속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경성대는 지난 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K-MEGA LYRICS Challenge' 본선과 시상식을 진행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경성대 글로컬대학사업단이 맡은 이번 행사는 대중음악 작사 인재를 발굴하고 인공지능(AI) 음성 기술을 음악 제작에 활용할 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해 기획됐다.

본선은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심사위원들은 참가작의 주요 부분을 확인한 뒤 평가 의견을 제시했으며, 행사장에서는 관객들이 참여하는 퀴즈와 인터뷰, 경품 추첨도 이어졌다.

대상을 받은 박다슬 씨에게는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과 상금 100만 원이 주어졌다. 앞으로 상업용 음원 발매와 기획사 협의 기회 등 데뷔를 돕기 위한 후속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대상을 비롯해 부문별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 모두 19개 팀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행사에는 김봉문 중앙앵커(RISE)센터장과 성열문 경성대 대외협력부총장이 참석했다.

성열문 부총장은 참가자들의 창작 역량과 AI 기술의 음악 분야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K-콘텐츠 분야의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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