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그룹형 VR 재활기술로 우수성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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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그룹형 VR 재활기술로 우수성과상

2026 산학연협력 EXPO서 우수성과상
여러 명이 함께하는 인지훈련 기술 선봬
학생들도 전시 운영·체험 안내 참여

  • 승인 2026-10-16 11:3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DIT ANCHOR사업단 습
동의과학대학교 DIT ANCHOR사업단이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6 산학연협력 EXPO'에서 오프라인 우수성과 전시관 분야 우수성과상을 수상한 가운데, 수상자들이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의과학대 제공)
여러 사람이 동시에 가상현실(VR) 환경에 참여해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개발한 기술이 산학협력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동의과학대학교가 산학공동기술개발 과제로 만든 체험형 프로그램을 산학연협력 성과 공유 행사에서 선보여 수상한 것이다.

동의과학대학교 DIT ANCHOR사업단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6 산학연협력 EXPO'에서 오프라인 우수성과 전시관 분야 우수성과상을 받았다.

수상작은 ANCHOR사업의 산학공동기술개발 과제로 제작한 '그룹형 VR Player 프로그램'이다.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개선을 목적으로 여러 이용자가 가상공간에서 함께 활동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장에서는 방문객이 장비를 이용해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학은 이를 통해 공동연구로 개발한 기술의 작동 방식과 활용 가능성을 소개했다.

전시에는 재학생들도 참여했다. 학생들은 방문객에게 이용 방법을 설명하고 체험 과정을 도우면서 대학의 연구 결과를 알리는 역할을 맡았다.

소방안전관리과 한정우 학생은 전시장을 직접 운영하며 대학의 기술을 소개하고 다른 학교의 기업 연계 연구사례도 접할 수 있어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DIT ANCHOR사업단은 이번 행사에서 다른 대학과 관계기관의 연구성과도 살펴봤다. 이를 바탕으로 개발 기술의 활용과 후속 활동 방향을 모색했다.

이화석 사업단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기업과 주민들의 필요를 반영한 공동연구를 이어가고, 개발 결과물이 실제 현장에서 쓰일 수 있도록 관련 활동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동의과학대는 DIT ANCHOR사업을 통해 대학의 특성화 분야를 지역 산업과 연결하는 교육과 기업 연계 과제, 지역사회 참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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