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SNS로 생활민원 해결한다, '민원 톡톡' 16일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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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SNS로 생활민원 해결한다, '민원 톡톡' 16일 가동

페이스북·인스타그램·쓰레드로 불편 신고, 접수부터 결과까지 원스톱 안내
도로 파손·쓰레기 무단투기·가로등 고장 등 생활밀착형 민원 신속 대응

  • 승인 2026-10-16 08:22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충남 서산시는 10월 16일부터 도로 파손이나 쓰레기 투기 등 일상 속 불편 사항을 SNS로 접수하고 처리 결과까지 안내하는 '민원 톡톡'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시민들이 공식 SNS 계정으로 현장 사진과 위치를 전송하면 담당 부서가 이를 확인해 조치하고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행정 접근성과 소통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시는 이를 통해 생활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고 처리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서산시 민원 톡톡 운영 홍보물
서산시 민원 톡톡 운영 홍보물(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시민들의 일상에서 발생하는 생활 불편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접수하고 처리 결과까지 안내하는 원스톱 민원 서비스에 나선다.

시는 시민들이 생활 속 불편 사항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SNS 기반 민원 창구인 '민원 톡톡'을 10월 1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시민들이 겪는 각종 불편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관련 담당 부서와 연결해 처리 상황과 결과까지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민원 창구를 직접 방문하거나 별도의 절차를 거쳐야 하는 부담을 줄이고, 시민과 행정 간 소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접수 대상은 도로와 보도블록 파손, 쓰레기 무단투기, 가로등·보안등 고장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불편 사항이다. 시민들이 생활 현장에서 발견한 문제를 사진과 위치 정보로 전달하면 담당 부서가 내용을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검토하는 방식이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시민들은 서산시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쓰레드 계정에 불편 사항이 발생한 장소와 현장 사진을 메시지로 보내면 된다.

시는 접수된 내용을 확인한 뒤 소관 부서에 전달하고, 해당 부서의 검토와 조치 결과를 시민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시민이 직접 알리고 행정이 후속 조치에 나서는 방식으로, 민원 접수부터 결과 확인까지 이어지는 소통 체계를 구축한다는 취지다.

다만 모든 민원이 즉시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현장 여건이나 관련 규정, 사업 추진에 필요한 검토 절차 등에 따라 즉시 처리가 어려울 수 있으며, 이 경우 장기 검토나 처리 불가 등 해당 민원의 검토 결과를 안내한다.

시는 민원 접수 건을 단순히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가능한 범위에서 신속하게 처리해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운영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또한 민원 톡톡을 통해 생활 불편 사항을 보다 세심하게 살피고, 시민들이 행정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불편을 줄일 계획이다. 특히 처리 완료 사례를 서산시 공식 SNS에 게시해 개선 결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생활민원 해결 과정을 투명하게 알릴 예정이다.

김덕제 서산시 홍보담당관은 "민원 톡톡은 시민의 일상 속 불편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서비스"라며 "시민들이 생활 현장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SNS를 활용한 생활민원 접수 창구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시민들의 제보가 실제 현장 개선으로 이어지는 민원 대응 체계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정착시킬지가 주목된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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