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자원봉사센터, 재활용품 모아 청소년 장학금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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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자원봉사센터, 재활용품 모아 청소년 장학금 마련한다

  • 승인 2026-10-16 06:44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7.한전MCS㈜_예산지점과_함께한_‘비우고_헹구고’_캠페인_모습
한전MCS㈜_예산지점과_함께한_'비우고_헹구고'_캠페인_모습 예산군 제공
예산군자원봉사센터가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알리는 동시에 수거품 판매 수익을 청소년 장학금으로 연결하는 자원순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일상에서 버려지는 자원을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나눔으로 연결한다는 취지다.

센터는 지난 15일 센터 주차장에서 한전MCS㈜ 예산지점과 함께 '비우고 헹구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소주병과 맥주병, 알루미늄 캔, 고철 등을 대상으로 내용물을 비우고 깨끗하게 헹군 뒤 분리 배출하는 방법을 알리고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활동은 재활용품을 단순히 모으는 데 그치지 않고 배출 단계부터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정착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

재활용품에 이물질이 남아 있으면 선별과 재활용 과정에 부담이 생길 수 있어 배출 전 비우기와 세척 등 기본적인 실천이 중요하다.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부터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정해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수거한 재활용품은 자원순환센터를 통해 판매하며, 여기서 발생한 수익은 연말 청소년 장학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한전MCS㈜ 예산지점은 지난해부터 캠페인에 참여해 현장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기업 직원들이 지역 환경 개선 활동에 동참하면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 참여를 넓히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이종욱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지역 환경을 바꾸는 활동인 만큼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신재도 한전MCS㈜ 예산지점장도 직원들이 탄소중립의 의미를 배우고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캠페인의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생활 속 재활용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지만, 여러 사람이 꾸준히 참여하면 자원 낭비를 줄이고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다.

센터는 정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고 환경 보호와 청소년 지원을 함께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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