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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희정 울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장이 15일 시의회에서 열린 제268회 임시회 제1차 윤리특별위원회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된 의원의 징계 관련 안건 병합심사와 출석 요구를 의결했다. (사진=울산시의회 제공) |
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15일 제268회 임시회 첫 회의를 열어 징계 관련 안건의 병합심사와 대상 의원에 대한 출석 요구를 의결했다.
이번 징계 심사는 지난 9월 23일 밤 울산 동구의 한 도로에서 시의원이 면허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로 차량을 운전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된 사건에서 비롯됐다.
이장걸 행정자치위원장은 지난 9월 30일 징계 사유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보고했다. 이어 10월 1일 손근호 의원을 포함한 의원 6명이 별도의 징계요구안을 제출했다.
두 안건은 15일 시의회 본회의에 보고된 뒤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됐다.
앞으로의 심사에서는 대상 의원의 소명과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이 검토된다. 윤리특별위원회는 16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자문을 받을 예정이다.
이어 19일 두 번째 회의를 열어 관련 법령 위반 여부와 징계 종류를 심사·의결한다. 다만 위원회 판단만으로 징계가 최종 확정되는 것은 아니다. 심사 결과는 본회의에 보고되며 최종 결정은 본회의에서 이뤄진다.
허희정 윤리특별위원장은 시민을 대표하는 의원에게 음주운전 혐의가 제기된 상황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정해진 법령과 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심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허 위원장은 징계 대상 의원에게 충분한 해명 기회를 보장하고,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의견을 존중해 결론을 내리겠다고 설명했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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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2026.10.15[제268회 임시]001](https://dn.joongdo.co.kr/mnt/images/file/2026y/10m/15d/202610150100101200004233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