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산림청, 서산 산림계곡 불법 시설물 철거 여부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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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산림청, 서산 산림계곡 불법 시설물 철거 여부 점검

상반기 적발된 국유림 무단 점용 현장 확인
평상·천막 자진 철거 및 원상복구 이행 여부 살펴

  • 승인 2026-10-15 17:06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하천계곡 불법시설 현장점검_1
중부지방산림청 관계자들이 충남 서산시 운산면 일원에서 산림계곡 주변 불법 상행위 시설물의 철거 및 원상복구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중부지방산림청 제공)
중부지방산림청이 산림계곡 내 불법 상행위 근절을 위해 적발 시설물의 철거와 원상복구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15일 충남 서산시 운산면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점검은 올해 상반기 계곡 주변 국유림을 무단 점용해 불법 상행위를 하다 적발된 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적발된 평상과 천막 등 불법 시설물에 대해서는 하반기 중 자진 철거와 원상복구를 유도했으며, 이번 점검에서는 실제 철거와 복구가 제대로 이행됐는지, 추가적인 산림 훼손은 발생하지 않았는지를 확인했다.

자진 철거가 완료된 현장은 유사한 불법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감시를 강화하고, 상행위 목적 외의 산림 내 불법 시설물도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도재영 중부지방산림청장은 "국민 모두가 공유해야 할 산림계곡을 사유화해 부당이익을 취하는 불법행위는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며 "지속적인 사후 점검과 관리를 통해 불법 시설물의 재설치를 원천 차단하고, 국민 누구나 쾌적하게 산림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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