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정책] 용인 어린이상상의숲, 예술작품 사고파는 장터 연다…작가 40명 모집

  • 전국
  • 수도권

[문화정책] 용인 어린이상상의숲, 예술작품 사고파는 장터 연다…작가 40명 모집

12월 11~20일 '상상 아트마켓' 첫 개최
회화·공예·도자 등 출품, 내년 계절별 확대

  • 승인 2026-10-15 13:13
  • 수정 2026-10-15 17:22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포스터] 포스터_상상 아트마켓 참여 예술가 모집
상상 아트마켓 참여 예술가 모집 (사진=용인문화재단 제공)
어린이가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데서 나아가 직접 고르고 구매할 수 있는 문화행사가 용인에서 열고, 지역 예술가에게는 창작물을 시민에게 선보이고 판매할 기회를 제공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특별행사인 '상상 아트마켓'에 참여할 예술가 40명을 23일까지 모집한다. 첫 행사는 12월 11일부터 20일까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예술놀이터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가 일상에서 다양한 예술작품을 접하고 자신의 취향에 따라 작품을 선택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관람과 체험에 더해 작품을 직접 살펴보고 구매하는 과정을 통해 예술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어린이 문화예술 정책은 공연과 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것뿐 아니라 성장기 어린이가 창작과 표현의 다양한 방식을 경험하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 가족이 생활권 안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넓히고, 지역 예술가와 시민이 만나는 접점을 마련하는 것도 주요한 역할이다.

행사에는 선정된 작가 40명이 참여해 창작 작품과 문화상품을 전시·판매한다. 모집 분야는 회화와 공예, 도자, 조각, 일러스트 등 시각예술 전반이며, 아트 굿즈와 수공예품 등 창작물을 기반으로 제작한 상품도 신청할 수 있다. 첫 행사 주제는 '나의 첫 번째 예술 시장'이다.

참여 대상은 용인 거주자와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용인 소재 대학(원)생 및 졸업생 등이다. 용인문화재단 사업 참여자와 용인 지역 전시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예술가도 지원할 수 있다.

재단은 올해 첫 행사를 시작으로 2027년부터 계절별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봄에는 '상상 예술 정원', 여름에는 '상상 예술 놀이터', 가을에는 '상상 예술 수집소', 겨울에는 '상상 예술 상점'을 차례로 운영한다.

신청은 23일까지 이메일로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서류 심사를 거쳐 10월 30일 최종 참여자를 발표한다. 용인=이인국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국가기관 집중' 세종,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촉각
  2. 서산 고구마 '호풍미' 본격 수확, 해미읍성축제에서 950만 원 판매 성과
  3. 트램 공사로 평균통행속도 16.4% 감소... 대책 강구키로
  4. 대전샛 정상가동 '눈앞'…활용 조례 제정 시급
  5.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 처리비 천차만별…충청권도 격차
  1. 충남대 총동창회, 대학 통합 재추진 촉구… 김정겸 총장에 건의서 전달
  2. 중국으로 반도체 핵심기술 빼돌린 일당 덜미
  3.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4. 대전 중등 교원 500명 한자리에…수업 혁신 방향 모색
  5. 대청종합병원 보건복지부 종합병원 의료기관 인증 '획득'

헤드라인 뉴스


정부, 통합돌봄 예산 77% 확대… 충청권 돌봄 격차 해소 나선다

정부, 통합돌봄 예산 77% 확대… 충청권 돌봄 격차 해소 나선다

정부가 내년도 통합돌봄 예산을 올해보다 77% 늘린 1600억 원 규모로 편성하면서 지역 중심 돌봄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특히 고령화와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돌봄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대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충청권에서 지역별 돌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협력 방안이 본격적으로 논의됐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국무총리 소속 사회대개혁위원회와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는 이날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대한민국 대전환 제2차 국민토론회-충청에서 돌봄을 묻다'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별 돌봄 현안과 정..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 축제` 17일 개막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 축제' 17일 개막

대전의 다채로운 빵과 문화,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2026 대전 빵 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에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지역 빵집 120곳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대표 메뉴를 선보인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 시민과 함께하는 15m 규모의 대형 롤케이크 커팅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축제의 중심인 '빵 정거장'은 5개 구역(A~E)으로 나눠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참여 빵집의 대표 메뉴를 매장 판매가격보다 5%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대전노동청과 천안·서산지청, 중대재해 33건 조사 외면?
대전노동청과 천안·서산지청, 중대재해 33건 조사 외면?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천안·서산지방청이 산업재해로 인정된 중대재해 33건에 대해 재해조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재해 발생 상황 파악 등 후속 조치를 해야 하는 유족보상과 장의비 접수 사건도 100건이나 빠뜨렸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고용노동부 지방노동청별 현황을 분석해 15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산업재해 요양 급여 승인 사건 중 대전청 15건, 천안지청 13건, 서산지청 5건 등 모두 33건의 재해 발생 상황 파악과 재해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산재 요양 급여 승인 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