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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교육청 전경.(사진=울산교육청 제공) |
올해는 중·고등학교 교원 124명이 30시간으로 구성된 '학생 평가 전문가 기본과정 직무연수'를 이수할 예정이다. 지난 7월부터 온라인 강의와 과제, 대면 수업을 결합한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교사들은 교육과정의 성취 기준과 수준을 분석하고, 이에 맞춰 평가계획을 세우는 방법을 익혔다. 평가 문항과 수행평가 도구를 직접 개발하는 실습도 진행했다.
15일에는 울산 북구 JW컨벤션에서 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기본과정의 마지막 대면 교육이 열렸다. 참가자들은 학생부 작성 사례를 활용해 학습 결과를 판단하고 이를 기록에 옮기는 활동을 진행했다.
고등학교 교원을 위한 같은 과정은 오는 24일 마련된다. 울산교육청은 학교급별 연수를 통해 수업 설계와 평가, 기록이 서로 연결되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은 2026년 기본과정에서 시작해 심화와 전문가 과정으로 이어지는 3개년 체계의 첫 단계다. 2027년에는 기본과정을 계속 운영하면서 올해 수료한 교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심화과정을 새로 열 예정이다.
이후 전문가 단계까지 확대해 학교별 요구에 맞는 연수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수료 교원들이 배운 평가 방법을 각 학교에 적용하고 동료 교사들과 나누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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