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의 의료데이터 활용 기반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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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의 의료데이터 활용 기반 넓힌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한의사회, AI 기반 의료 협력 강화
K-Health 사업 일환으로 한의 의료 데이터 활용 확대
의료 AI 서비스 실증과제 발굴로 기술 적용 가능성 모색
지역 의료계와 기술 분야 협력으로 산업 생태계 활성화 기대

  • 승인 2026-10-15 14:50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붙임) 진흥원-대전시한의사회 업무협약 사진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대전광역시한의사회와 '한의 의료 혁신과 대전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대전광역시한의사회장. 정상수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대전광역시한의사회(이하 대전 한의사회)와 '한의 의료 혁신과 대전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 강화에 나섰다.

14일 진흥원에서 가진 이번 협약은 대전시와 진흥원이 추진하는 'K-Health 국민의료 AI서비스 및 산업생태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진흥원과 대전 한의사회는 한의 의료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의료데이터 활용과 AI 서비스 실증을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지역 한의 의료기관 발굴·연계, 의료데이터 및 AI 솔루션 활용 관련 정보 공유, 한의 의료 분야 AI 서비스 실증과제 발굴, 의료 AI 관련 교육·홍보와 신규 협력사업 발굴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의료 AI 기술의 활용 범위를 한의 의료 분야까지 넓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의료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관련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검토함으로써 의료데이터 활용과 AI 서비스 개발을 연결하는 협력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지역 한의 의료기관과의 연계가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의료 현장의 수요를 파악하고 의료데이터와 AI 솔루션 활용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증과제를 발굴해 기술 활용 가능성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의료 AI 관련 교육과 홍보, 신규 협력사업 기대된다. 이를 통해 의료계와 기술 분야 간 정보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 의료기관과 산업 관계자들이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넓혀갈 것으로 보인다.

정상수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은 K-Health 사업을 기반으로 의료데이터·AI 협력 범위를 한의 의료 분야까지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계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의료데이터 활용 기반을 넓히고, 대전 의료 AI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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