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규 단양경찰서장 취임…관광객 안전·주민 보호에 치안 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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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규 단양경찰서장 취임…관광객 안전·주민 보호에 치안 역량 집중

제72대 서장으로 15일 취임…지역 특성 반영한 맞춤형 치안 강조
사회적 약자 보호·교통질서 확립·직원 안전 등 주요 과제 제시

  • 승인 2026-10-15 11:01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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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대 단양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조상규 서장.
관광객의 발길이 사계절 이어지는 단양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관광지 안전과 교통질서를 강화하고, 고령 주민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치안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새로운 경찰 지휘부의 운영 방향이 제시됐다.

15일 제72대 단양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조상규 서장은 군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다.

조 서장은 단양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관광·레저 자원을 갖춘 지역인 만큼 관광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질서 확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사회 어르신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와 범죄 피해자를 더욱 세심하게 보호하는 치안활동을 펼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일상 치안을 바탕으로 관광지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와 범죄 피해자 보호에 힘쓸 계획이다.

조직 내부의 안전과 소통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경찰관의 안전이 곧 군민의 안전으로 이어진다는 인식 아래 현장 직원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구성원들이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조 서장은 "따뜻한 공동체가 살아 숨 쉬는 단양에서 근무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군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든든한 단양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사회와 단양경찰이 함께 힘을 모아 군민에게는 따뜻하고, 범죄에는 단호하며, 관광객에게는 안전을 주고, 동료에게는 든든한 단양경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상규 서장은 일반공채 39기로 경찰에 입문해 천안서북경찰서 형사과장과 충남경찰청 형사과 광역수사대장,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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