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시티투어, 수소버스로 교체…4개 관광코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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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시티투어, 수소버스로 교체…4개 관광코스 운행

문화관광해설사 동행해 역사 안내
금이야·옥이야 캐릭터 외관 적용
성인 5000원·청소년 3000원

  • 승인 2026-10-15 09:5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10.15(김해 시2
김해시의 새 친환경 수소 시티투어버스 앞에서 문화관광해설사들이 관광객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시티투어 차량을 수소버스로 교체하고, 지역 관광 캐릭터를 활용해 외관을 새롭게 꾸몄다.

버스 외관에는 수로왕과 허왕후를 바탕으로 만든 캐릭터 '금이야·옥이야'와 김해의 대표 관광지를 담았다. 시는 시티투어 로고송을 새로 제작했으며, 차량 안에서는 관광 홍보영상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해시티투어는 2008년 시작된 관광 이동 서비스다. 현재는 지역별 특성에 따라 '김해에반해' 복합형 코스, 진영·한림·생림을 찾는 '자연에반해', 원도심을 둘러보는 '역사에반해', 진례·주촌·장유를 잇는 '문화에반해' 등 네 가지로 구성돼 있다.

여행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방문 장소의 역사와 지역문화를 설명한다.

이용료는 성인 5000원, 19세 이하 청소년과 어린이 3000원이다. 관광지 입장이나 체험, 식사에 드는 비용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이용하려면 출발 예정일보다 최소 5일 앞서 10명 이상이 사전 예약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김해시티투어 운영기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운행은 관련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이어진다.

송둘순 김해시 관광과장은 수소버스 도입을 관광 분야의 탄소중립 실천 사례로 설명하며, 관광객들이 새로운 차량을 이용해 김해의 역사와 자연을 살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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