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정취 속 3㎞ 걷는다…충주 '호암직동 한마음 걷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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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 속 3㎞ 걷는다…충주 '호암직동 한마음 걷기대회' 개최

24일 충주종합운동장·시민의 숲 일원,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

  • 승인 2026-10-15 09:42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회전]충주시 호암동,‘2026년 호암직동 한마음 걷기대회’개최
지난해 '호암직동 한마음 걷기대회' 모습.(사진=충주시 제공)
가을 정취가 짙어진 충주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3㎞ 숲길을 걸으며 건강과 화합을 나눌 수 있는 걷기행사가 열린다.

충주시 호암직동체육회는 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충주종합운동장 돔 행사장과 시민의 숲 일원에서 '2026 호암직동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고 가을의 풍요로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기존 호암 물정원에서 충주종합운동장과 시민의 숲 일원으로 장소를 옮겨 도심 속 생태 휴식처인 시민의 숲을 알리고 한층 쾌적한 산책 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돔 행사장에서 개회식을 한 뒤, 시민의 숲을 돌아 다시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총 3㎞ 코스로 진행된다. 완만한 숲길과 평지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행사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현장에서 배부하는 손목띠를 착용하면 된다.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완주 기념품과 간식이 제공된다.

행사장에서는 고고장구와 댄스팀, 향토가수 공연이 펼쳐지며 순금 한돈 2명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권기철 호암직동체육회장은 "충주종합운동장 둘레와 시민의 숲을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라며 "흥겨운 공연과 푸짐한 경품을 준비한 만큼 많은 주민께서 함께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남 호암직동장은 "이번 걷기대회가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새로운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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