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석 충주시장, 2027년 국비 확보 '발품'…중앙부처 잇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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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석 충주시장, 2027년 국비 확보 '발품'…중앙부처 잇단 방문

철도·도로 인프라 5개 현안 건의, 드림파크·달신지구 예산 증액 요청

  • 승인 2026-10-15 09:40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시, 2027년도 정부예산 확보 위해 중앙부처 발로 뛰다 (왼
이동석(왼쪽 세 번째) 충주시장이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이대섭(왼쪽 두 번째) 국토정보정책관 등과 충주 주요 현안사업 자료를 살펴보며 국비 반영과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충주시 제공)
2027년도 정부예산안의 국회 심의를 앞두고 충주시가 철도·도로 인프라 확충과 주요 현안 사업비 반영을 위해 중앙부처 설득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동석 충주시장은 14일 세종정부청사를 찾아 국토교통부와 기획예산처를 차례로 방문해 충주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반영과 국회 심의 과정에서의 증액 협조를 요청했다.

먼저 국토교통부를 찾은 이 시장은 이대섭 국토정보정책관을 만나 ▲충주~원주 간 철도건설(제5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주덕역사 신축 ▲중부내륙선 철도 KTX-이음 증편 ▲대전~괴산~충주~제천 고속도로 건설사업(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반영) ▲용인~충주 민자고속도로 건설사업(행정적 지원) 등 5건의 철도·도로 현안을 건의했다.

이어 기획예산처로 자리를 옮긴 그는 정향우 기획조정실장에게 국회 증액 대상인 ▲충주 드림파크산업단지 공공폐수 처리시설 설치 ▲달신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심의 단계에서 사업비가 증액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공식 일정을 마친 이 시장은 중앙부처에 근무하는 충주 출신 공직자들과 만찬 간담회를 갖고 지역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간담회에서는 고향 발전을 위한 소통 기반을 다지는 한편, 중앙부처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 시장은 "지금부터 국회 예산 심의가 마무리될 때까지가 국비 확보를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중앙부처와 지역구 국회의원, 출향 인사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충주 발전에 꼭 필요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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