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미래산업 성장동력 찾는다…관광·지질·CCU 연계 모색

  • 충청
  • 충북

단양 미래산업 성장동력 찾는다…관광·지질·CCU 연계 모색

충북경제포럼, 단양군 산업생태계 분석 정책세미나 개최
전문가·지역 관계자 30여 명 참석…산업 육성·협력 방안 논의

  • 승인 2026-10-15 08:17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4) 단양군 정책세미나(1)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재진 충북경제포럼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지난 14일 단양군청에서 열린 '단양군 산업생태계 분석과 미래전략' 정책토론회에서 지역의 미래산업 발전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단양군))
인구감소와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단양의 관광·문화자원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연결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충북경제포럼은 지난 14일 단양군청 2층 회의실에서 '단양군 산업생태계 분석과 미래산업'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진 충북경제포럼 회장과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한 관계자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세미나는 단양의 산업 여건과 지역 자원을 분석하고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발전 전략과 기관·단체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엄광렬 영월산업진흥원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윤영한 충북연구원 북부분원장이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에는 박경희 단양농특산 대표이사, 성보현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미래융합대학 부교수, 이종범 신단양지역개발회장, 장대한 단양카페산 대표가 참여해 지역 산업의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재진 회장은 "지방자치단체마다 인구감소라는 어려운 과제에 직면한 만큼 이를 극복할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가 단양군의 미래산업 발전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근 군수는 "단양의 강점과 잠재력을 살린 실효성 있는 발전 전략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단양=이정학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국립한밭대 연구자 11명, 세계 상위 2% 과학자 선정
  2. 대전 배추값은 낮아졌지만 속재료는 인상... 김장철 앞 부담 늘어날까
  3. 서산 석림동 아파트 화재로 주민 70여 명 대피, 재산피해 2,449만 원
  4. "부지 매입비 아끼고 주차난 푼다"…인천시, 공원 지하에 주차장 800면 조성
  5. 천안지역 택시 운수종사자 조합, 택시통합·행복콜 폐지 성토...'사회적 합의 우선'
  1. 대전 태평동5구역 재건축 사업 난항… 시공사 선정 문제에 조합 내부 갈등까지
  2. '국가기관 집중' 세종,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촉각
  3. 허태정號 기조실장 '믿을 맨' 오나 친정체제 강화
  4. 멈춰 선 충남교육공무직 순환전보… 법적 판단이 분수령
  5. 대전보훈청, 6·25전쟁 전몰군경 헌정패 전수식 개최

헤드라인 뉴스


`국가기관 집중` 세종,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촉각

'국가기관 집중' 세종,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촉각

44개 중앙행정기관의 세종 이전이 공식화된 가운데, 4분기 중 발표를 앞둔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의 가능성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종시는 수도권 40개 공공기관을 중점적으로 유치 활동을 벌여왔는데, 기존 혁신도시 중심의 이전 검토에서 세종에 대한 안배를 어느 정도 고려할지 여부가 관건으로 꼽힌다. 14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정부는 수도권 공공기관 중 지방 이전 대상을 검토 중이며 올 4분기 발표할 계획이다. 앞서 2003년 첫 공공기관 이전에 물꼬를 튼 데 이어 두 번째 이전 계획이다. 1차 기관 이전에선 총 112개 기..

대전산단 등 3곳에 734억 기업투자… 제조·연구시설 확충 추진
대전산단 등 3곳에 734억 기업투자… 제조·연구시설 확충 추진

대전의 산업단지 3곳에 734억 원 규모의 기업 투자가 추진된다. 기존 산업단지 내 생산시설을 증설하거나 신규 산업용지에 제조·연구시설을 구축하는 것으로, 100명 이상의 신규 고용도 이뤄질 전망이다. 대전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액스비스, ㈜파미, 한솔제지㈜ 등 3개 기업과 총 734억 5000만 원 규모의 투자 및 신규 고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업별 투자 규모는 액스비스 200억 원, 파미 295억 원, 한솔제지 239억 5000만 원이다. 신규 고용계획은 각각 45명, 39명, 20명으로 모두 104명이다...

이재명 대통령 두 번째 비서실장에 홍성 출신 임광현 국세청장
이재명 대통령 두 번째 비서실장에 홍성 출신 임광현 국세청장

충남 홍성 출신인 임광현(57) 국세청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두 번째 비서실장으로 임명됐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14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정무 감각을 겸비한 경제관료 출신 정치인"이라며 "국회와 정부를 두루 경험한 만큼 국민 목소리를 국정에 더 크게 반영하고 당정청 협력으로 국정 성과에 속도를 낼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어 "민생 회복과 사회 개혁에 대한 대통령의 주문을 실천하며 국민이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브리핑에 동석한 임광현 신임 비서실장은 "1995년 공..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