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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근 단양군수(앞줄 가운데)가 지난 12일 삼구인화원에서 열린 '슬기로운 공직생활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신규 공무원 과 함께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단양군) |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자세를 배우는 것은 물론 지역의 역사와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군수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 것이다.
단양군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삼구인화원과 지역 주요 관광지에서 신규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공직생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교육 대상은 지난해 9월 이후 임용된 공무원들로,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새로운 근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교육은 일반적인 직무교육에서 벗어나 공직자로서의 기본자세를 배우고 동료들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공직 가치와 조직문화, 세대 간 소통 방법을 익히고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필요한 역량을 키웠다.
지역 탐방도 교육과정에 포함됐다. 신규 공무원들은 단양의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보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특성을 이해하고, 앞으로 근무하게 될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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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근 단양군수가 지난 12일 삼구인화원에서 열린 '슬기로운 공직생활 오리엔테이션'에서 신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구의 기억을 품다'를 주제로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가치와 지역 발전 가능성에 대해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사진=단양군) |
김 군수는 '지구의 기억을 품다'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열어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가치와 이를 활용한 지역 발전 가능성을 설명했다.
이어 만찬 자리에서는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듣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건네는 등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김 군수는 "신규 공무원들이 단양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갖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조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신규 공무원의 장기근속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관사 지원과 특별휴가, 9급에서 8급으로의 승진 기간 단축, 부모 초청 단양 알기 여행 등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하고 있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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