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주요 사업장 현장행보 계속...“사업 완성도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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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주요 사업장 현장행보 계속...“사업 완성도 향상”

내장산 자연휴양림·국민연금공단 인재개발원·생활자원회수센터 방문

  • 승인 2026-10-15 10:08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국민연금공단 인재개발원 신축 공사)
이학수 정읍시장이 13일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살펴보고 있다.(사진=정읍시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주요 사업의 마무리 공정과 시설 운영 여건을 직접 살피며 이용객 편의와 현장 근로자 안전을 챙기고 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13일 ▲내장산 자연휴양림 자동차 야영장(오토 캠핑장) ▲국민연금공단 인재개발원 신축 현장 ▲서남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 운영 여건 등을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사업별 마무리 공정과 기반시설 지원사항을 살피고, 준공이나 시설개선 이후 이용·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과 위험요인을 미리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내장산 자연휴양림에서는 자동차 야영장의 마무리 공사와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사업은 자연휴양림 2단계 조성사업으로, 기존 산림 휴양관과 숲속의 집 인근에 약 44억 원을 들여 자동차 야영장 11면과 카라반 5대, 숲속의 집 2동 등을 추가로 조성한다.

기존 숙박시설에 야영·카라반 시설을 더해 이용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내장산에 머물며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진입로 포장과 울타리 설치 등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시장은 개장 이후 이용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진입 경로와 편의·안전시설을 세심히 살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기존 자연휴양림 산림 도로(임도) 주변 비탈면(사면)도 녹화 등으로 정비해 재해 위험을 줄이고 주변 산림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국민연금공단 인재개발원 신축 현장에서는 정읍시가 지원하는 기반시설 사업과 출입구 주변 교통여건 등 개원에 필요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인재개발원은 교육 동과 숙소동 등을 갖춘 연수시설로, 숙소 124실에 연간 약 1만 명의 교육생을 수용할 수 있어 지역 상권과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현재 내년 개원을 목표로 관련 절차와 공사가 계획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연수원 부지 정비와 상수도 급수관 설치, 차량이 마주 지나갈 수 있는 교량 설치 등을 지원해 왔다. 앞으로 도시가스 공급과 이용객 편의시설 등 필요한 지원사항도 관계기관과 지속 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서남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는 시설개선 이후 작업환경과 안전관리 여건을 확인했다.

시는 약 10억 원을 투입해 사전 선별 공간과 재활용품 집하공간을 확충했다. 재활용품 처리 여건을 개선하는 동시에 현장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현장에서도 시설 배치와 작업 동선, 안전관리 여건 등을 꼼꼼히 살폈다.

이학수 시장은 "각 사업이 계획대로 마무리되는 데 그치지 않고 운영 이후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필요한 지원과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읍=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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