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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군이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상욱 부군수와 청소년 분야 지역 전문가 등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운영위원회를 열었다.(사진=청양군 제공) |
군은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상욱 부군수와 청소년 분야 지역 전문가 등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운영위원회를 열고 2027년 바우처 지원 기준과 가맹 업종 확대 안건을 심의했다.
군은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 조례에 따라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지원 금액과 가맹 업종 등 제도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하고 있다. 이번 회의 역시 2027년 사업 기준을 마련하고 기존 가맹점 이용 범위를 조정하는 차원에서 열렸다.
올해 9월 말 기준 꿈키움 바우처 이용 청소년은 1088명이며, 군내 등록 가맹점은 256곳이다. 영화관과 체육관, 예체능 학원 등 문화·체육시설 외에도 교복점, 이·미용실, 음식점, 편의점에서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청소년의 이용 수요를 고려해 사진관을 가맹 업종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연령별로 지급하는 바우처 금액도 내년 사업 운영을 앞두고 주요 심의 안건에 올랐다.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는 지역 청소년의 문화생활과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군 자체 복지사업이다. 2022년 1월 충남에서 처음 도입했으며 청양에 주민등록을 둔 13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이 지원 대상이다.
군은 대상자에게 지역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결제할 수 있는 카드를 지급하고 있다. 청소년은 자신의 관심 분야에 따라 문화·체육활동이나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과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전상욱 부군수는 "꿈키움카드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를 누리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가길 바란다"며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제도 보완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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