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공공임대주택 건립···월 임대료 10-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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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공공임대주택 건립···월 임대료 10-20만원

  • 승인 2026-10-13 13:34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13-청년공공임대주택 11월 준공 예정 (1)
11월 준공 예정인 해남군 청년공공임대주택.(사진=해남군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조성 중인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임대료를 월 10만~20만원 수준으로 책정해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지역 정착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13일 해남군에 따르면 입주자 모집 대상은 해남읍 구교리 10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청년공공임대주택 40세대다. 건물은 2개 동으로 조성되며, 전용면적에 따라 원룸형과 투룸형으로 나뉜다. 26㎡형 8세대, 42㎡형 20세대, 54㎡형 12세대로 구성된다. 임대보증금은 150만~300만원, 월 임대료는 10만~20만원이다.

입주 신청은 10월 20일부터 27일까지 받는다. 신청자는 모집 공고에 명시된 서류를 준비해 해남군청 5층 미래공동체과 청년팀을 직접 방문해야 한다. 접수는 점심시간인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와 주말·공휴일을 제외하고 진행된다. 모집 공고는 10월 13일부터 27일까지 확인할 수 있으며, 세부 자격과 제출 서류는 해남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중심으로 하며, 해남군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이나 전입 예정자 가운데 무주택자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입주자는 공고에 명시된 평가표에 따라 점수가 높은 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신청 자격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층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고 높은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2022년 10월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사업으로 확정됐다. 총사업비는 164억원으로, 시비 91억원과 군비 73억원이 투입된다.

2025년 7월 건축공사에 들어간 주택은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제 입주는 2027년 1월 중순 시작될 예정이다.

해남=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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