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방과후·돌봄센터, 찾아가는·찾아오는 미래 맞춤형 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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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방과후·돌봄센터, 찾아가는·찾아오는 미래 맞춤형 교육 운영

XR버스·드론·3D프린터·AI뉴스포츠로 학생 디지털 체험 확대

  • 승인 2026-10-13 14:26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방과후돌봄센터 - 드론교실
충주 방과후돌봄센터 드론교실.(사진=충주교육지원청 제공)
충주지역 학생들이 학교와 방과후·돌봄센터에서 드론·확장현실(XR)·3차원(3D) 프린터·인공지능(AI) 뉴스포츠 등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한다.

충주교육지원청 충주 방과후·돌봄센터는 학생들의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고 디지털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해 '찾아가는·찾아오는 미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과 '센터로 찾아오는 수업'으로 나눠 교육 접근성과 체험 기회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은 이동형 XR버스와 드론교실로 구성돼 드론 비행 실습과 몰입형 체험 미션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체험 과정에서 공간지각능력과 집중력, 문제해결력을 기르게 된다. 센터로 찾아오는 프로그램은 전용 공간과 특화 인프라를 활용해 드론교실과 3D프린터, AI뉴스포츠 등을 운영하며 단계별 체험·실습 중심의 융합형 교육으로 개인별 디지털 역량과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한다.

센터는 수업 완성도와 안전을 위해 프로그램을 40분 단위로 학교 실정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참여 인원을 적정 수준으로 제한하는 한편 안전관리 인력을 필수 배치한다.

수업을 마친 뒤에는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차년도 운영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유충석 교육장은 "주입식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오감 만족형 실습으로 미래 산업 분야에 대한 동기를 높이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고도화된 디지털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내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미래 교육 인프라 공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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