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무극초, '학교폭력 없는 학교' 학생 참여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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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무극초, '학교폭력 없는 학교' 학생 참여로 만든다

23일까지 예방·언어문화개선주간…친구사랑·고운 말 활동 다채

  • 승인 2026-10-13 14:16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무극초등학교) 친구사랑 캠페인(1)
친구사랑 등교맞이 캠페인.(사진=음성교육지원청 제공)
음성 무극초등학교가 학교폭력 예방과 바른 언어문화 정착을 위해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존중과 배려가 일상에 자리 잡는 학교문화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

무극초는 12일부터 23일까지 '2026.2학기 학교폭력예방주간 및 언어문화개선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과 바른 언어 사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친구사랑 등교맞이 캠페인을 비롯해 우정두컷, 친구사랑나무 만들기 등을 통해 친구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나누고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기도록 했다.

16일에는 등굣길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며, 행사 기간에는 '예쁜 말 고운 말 어린이왕 뽑기'도 운영한다. 학생들이 자신의 언어 습관을 돌아보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말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학교는 '바르게, 곱게,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고운 말과 따뜻한 표현으로 서로의 마음을 잇고 존중과 배려가 생활 속에 자리 잡는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학생들은 "친구들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니 내 마음도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다",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면서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는 마음이 더 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우순 교장은 "학교폭력 예방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학생들이 바른 언어 습관을 기르고 따뜻한 말과 행동으로 서로의 마음을 보듬으며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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