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아이돌봄서비스,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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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아이돌봄서비스,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전국 228개 제공기관 대상 평가서 성과…지난해 5만3305건 서비스 연계

  • 승인 2026-10-13 10:34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공주시청 청사 (61)
공주시청 전경.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가 아이돌봄서비스 운영과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26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 실적과 아이돌봄사 확보·관리, 기관 운영, 서비스 관리의 적절성 등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와 다자녀 양육, 한부모 가정, 질병 등의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아이돌봄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며,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공주에서는 404가구의 아동 534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운영은 사단법인 공주대 교육나눔(이사장 양병찬)이 맡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모두 5만3305건의 서비스 연계를 통해 지역 내 돌봄 수요에 대응했다.

시는 이용 가정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아이돌봄사 전문교육과 관리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주력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신뢰도 높은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아이돌봄서비스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려온 아이돌봄사와 관계자 모두가 함께 노력해 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양육 가정의 돌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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