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스마트농업타운 밑그림에 현장 노하우 담는다…선도농가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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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스마트농업타운 밑그림에 현장 노하우 담는다…선도농가 벤치마킹

진천 파프리카 스마트팜 ㈜썬메이트 찾아 시설·환경제어·유통 전반 점검
군·군의회·협약기관 함께 참여…투자선도지구·원예단지 연계 방향 공유

  • 승인 2026-10-13 14:00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음성군은 국비 91억 원을 확보한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조성' 사업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스마트팜 선도 기업인 썬메이트를 방문하여 시설 운영 노하우와 재배 기술을 벤치마킹했습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확인한 온실 환경제어 시스템과 유통 과정 등의 우수 사례는 향후 조성될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계획에 적극 반영될 예정입니다. 음성군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2028년부터 스마트농업 기반 시설을 단계적으로 구축함으로써 중부권을 대표하는 스마트팜 선도 모델을 완성할 방침입니다.

음성군청 전경.(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청 전경.(사진=음성군 제공)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조성' 공모로 국비 91억 원을 확보한 음성군이 선도 스마트팜의 운영 경험을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조성계획에 접목한다.

군은 13일 조병옥 음성군수와 서효석 음성군의회 의장, 한국동서발전·충북개발공사·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관계자 등 30여 명과 함께 진천군 이월면 ㈜썬메이트를 찾아 스마트농업 우수사례를 살폈다.

이번 벤치마킹은 스마트팜 시설과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실제 영농현장의 생산·유통 노하우와 운영 경험을 공유받아 음성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에 적용할 시설·운영 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썬메이트는 2.5㏊ 규모의 벤로형 연동 유리온실에서 파프리카를 재배하는 도내 스마트팜 선도 경영체다.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바탕으로 고품질 파프리카를 생산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청양고추 수경재배를 시범 추진하는 등 재배품목 다변화와 재배기술 확대도 이어가고 있다.

음성군과는 7월 수출형 분양 스마트팜 참여와 스마트농업 인재 양성에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방문단은 썬메이트 대표로부터 시설과 운영 현황을 들은 뒤 온실을 직접 둘러봤다. 이 과정에서 온실 시설 구성과 환경제어 시스템, 파프리카 재배·생산관리, 유통 과정 등 스마트팜 운영 전반을 확인했다.

이어 음성군이 준비 중인 스마트농업단지에 적용할 수 있는 사항을 놓고 의견을 나누며 현장 운영 노하우를 공유받았다.

군은 이번 벤치마킹에서 확인한 운영 사례와 현장 의견을 향후 투자선도지구와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앞서 군은 7일 농식품부 주관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91억 원을 확보했다.

이를 토대로 2028년부터 스마트농업단지 기반시설과 스마트팜 조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경영형 스마트팜의 우수 사례와 애로사항을 직접 보고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군의회와 협약기관, 참여 경영체와 긴밀히 협력해 음성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이 중부권을 대표하는 선도 모델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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