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세계 축제교육 무대서 성과…학사·석·박사 과정 모두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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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세계 축제교육 무대서 성과…학사·석·박사 과정 모두 수상

지난해 교육기관상 이어 국제 경쟁력 입증

  • 승인 2026-10-13 18:03
  • 신문게재 2026-10-14 7면
  • 박수영 기자박수영 기자
사진1. 배재대 관광축제한류대학원 피너클어워드 수상
크리스티나 라미레즈 피나클 어워드 공식 후원사 프로듀서(사진 왼쪽)가 배재대 관광축제한류대학원 석사 과정 강승태 학생에게 교육과정 금상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배재대 제공)
배재대가 축제·이벤트 분야의 국제 교육 평가에서 학사부터 박사까지 전 과정의 수상 성과를 거뒀다.

축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실무자와 관련 분야 인재를 대상으로 한 교육이 국제 시상식에서 잇따라 인정받으면서다.

배재대 관광경영학과와 관광축제한류대학원은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주관한 '2026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에서 교육과정 부문 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수상 결과를 보면 관광축제한류대학원 석사·박사과정이 각각 금상을, 관광경영학과 학사과정이 동상을 받았다. 시상은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시에서 열린 제71회 세계축제협회 연차총회 및 엑스포에서 진행됐다.

배재대는 지난해에도 세계축제협회로부터 '최고의 축제교육기관상'을 받았다. 기관 차원의 수상에 이어 이번에는 세부 교육과정에서 성과를 내면서 축제·이벤트 분야 교육의 국제적 경쟁력을 보여줬다. 교육과정의 특징은 축제 현장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연결하는 데 있다. 관광축제한류대학원에서는 지방자치단체 축제 담당자와 문화관광 분야 기관 관계자, 축제기획자 등이 참여해 정책과 경영, 콘텐츠 기획 등을 공부한다. 현업에서 마주하는 과제를 학문적으로 살펴보고 실제 축제 운영에 필요한 전문성을 높이는 방식이다.

관광경영학과는 관광산업을 기반으로 축제와 이벤트 분야의 인재를 키우고 있다. 배재대는 국내외 축제 전문가와의 교류와 현장 연구도 교육에 접목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의 변화와 국제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정강환 배재대 관광축제한류대학원 교수는 "석사·박사과정의 금상과 학사과정의 동상 수상은 배재대의 축제·이벤트 교육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축제가 관광과 지역경제, 도시브랜드를 연결하는 분야로 확장되는 만큼 현장 경험과 학문적 기반을 갖추고 국제적 감각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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