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어린이 통학버스 13대 안전점검… 하차확인장치 집중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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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어린이 통학버스 13대 안전점검… 하차확인장치 집중 확인

10월 16일까지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등 운행 차량 점검 장치 정상 작동 여부부터 훼손·임의 해제까지 살펴… 미흡 사항 사후 관리

  • 승인 2026-10-12 07:15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4.어린이통학버스_현장_안전점검_모습
어린이통학버스_현장_안전점검_모습 예산군 제공
충남 예산군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행 차량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장치가 설치돼 있는지만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상황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까지 살펴 안전관리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예산군은 오는 10월 16일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관에서 운행하는 어린이 통학버스 13대를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에는 예산군과 예산경찰서가 함께 참여해 차량별 안전관리 상태와 관련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어린이 하차확인장치의 설치 및 작동 상태다.

장치가 고장 났거나 훼손된 경우는 물론, 임의로 기능을 해제한 사례가 있는지도 중점적으로 살핀다.

장치가 형식적으로 설치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린이의 차량 내 잔류 여부를 확인하는 본래 기능을 수행하는지 점검하기 위해서다.

어린이 통학버스 사고를 예방하려면 차량의 전반적인 안전 상태뿐 아니라 운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도 세밀하게 관리해야 한다.

특히 어린이가 차량에서 내린 뒤에도 안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장치의 정상 작동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군은 점검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발견되면 해당 기관에 시정과 보완을 유도하고, 이후 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도 확인할 계획이다.

현장 점검을 일회성 확인에 그치지 않고 후속 관리로 이어가겠다는 취지다.

예산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차량 상태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통학 차량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안전장치가 현장에서 제대로 기능하는지 점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점검 이후에도 발견된 미흡 사항을 개선하고 관리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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