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 공모 선정…국비 91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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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 공모 선정…국비 91억 확보

스마트농업타운 20㏊ 부지에 도로·용수·전기 등 생산 기반 구축

  • 승인 2026-10-11 09:13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음성군, 농식품부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 공모 선정 쾌거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조감도.(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 공모에 최종 선정돼 음성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의 핵심 생산기반 구축에 필요한 국비 91억 원을 확보했다.

7일 군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서류·현장·발표평가를 거쳐 사업계획 적정성과 사업부지 적정성, 사업추진 준비도 등을 심사해 음성군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음성읍 평곡리 일원에 추진 중인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가운데 20㏊ 규모 스마트팜 부지에 도로·용수·전기 등 단지 조성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2027년부터 2029년까지 3년이며, 총사업비 130억 원(국비 91억 원·도비 11억 7000만 원·군비 27억 3000만 원)이 투입된다.

군은 이를 통해 스마트농업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우선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스마트원예단지에는 기반시설과 함께 임대형·분양형 스마트팜 등 다양한 형태의 생산시설이 단계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향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과 연계한 스마트 APC 구축도 추진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집적화된 농산업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군은 올해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조성을 위해 공공토지 비축사업 국토부 공모에 선정됐으며, 충북도교육청과 스마트농업 인재양성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농업 전문경영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사업 추진 여건을 차례로 마련해 왔다.

여기에 이번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 공모 선정까지 더해지면서 토지 확보와 기반시설 조성, 인재양성을 연계한 스마트농업 추진체계를 한층 구체화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스마트농업타운 조성이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서게 됐다"며 "정부 공모사업과 민간투자를 적극 연계해 사업 실행력을 높이고, 음성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을 미래농업 성장거점으로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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