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청소년이 여는 친환경 축제, 폐우산 새활용부터 가족 체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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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청소년이 여는 친환경 축제, 폐우산 새활용부터 가족 체험까지

서산문화복지센터, 10월 24일 '청심(心)환' 페스티벌 개최, 공연·환경 체험 풍성
한화토탈에너지스·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 청소년 주도 환경보호 실천 확산

  • 승인 2026-10-11 08:49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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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과 함께하는 친환경 페스티벌 개최 홍보물(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 청소년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나누는 축제의 장을 연다.

서산문화복지센터(센터장 이창석)는 10월 24일 센터 내에서 환경보호 프로젝트 '청심(心)환' 친환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심(心)환'은 '청소년의 마음에서부터 시작되는 환경보호 프로젝트'를 뜻한다. 서산문화복지센터가 2023년부터 주최·주관하고 한화토탈에너지스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해 온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환경문제를 이해하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1·2부로 나눠 진행되며, 환경보호 캠페인과 문화공연,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이 친환경 활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부에서는 폐우산 새활용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환경보호 실천의 의미를 알리고, 청소년 댄스 동아리 공연과 퓨전 국악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버려지는 자원의 새로운 가치를 생각해 보는 동시에 청소년들의 재능과 열정을 나누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2부에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밀랍초 만들기, 해양쓰레기 낚시, 한지조명등 만들기, 커피박을 활용한 가티오슈 키링 만들기 등이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원 재활용과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이창석 센터장은 "청소년이 주체가 돼 환경보호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공유하고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참여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이 환경보호를 어렵고 거창한 일이 아닌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으로 받아들이고, 친환경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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