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노동복지부 차관 괴산 찾아 계절근로자 사업 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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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노동복지부 차관 괴산 찾아 계절근로자 사업 협력방안 논의

  • 승인 2026-10-11 07:44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괴산군청에 방문한 퐁싸이싹 인탈랏 라오스
송인헌 군수가 퐁싸이싹 인탈랏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차관과 계절근로자 인력 수급·관리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괴산군 제공)
퐁싸이싹 인탈랏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차관이 8일 괴산군을 찾아 송인헌 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을 만나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의 지속 가능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괴산군에 배정된 전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1001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 중 라오스 국적 근로자는 농가형, 공공형을 합쳐 총 418명에 달한다.

이는 2024년 도입 인원 125명과 비교해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라오스가 지역 농촌 인력 수급의 핵심 국가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양측은 이날 급증하는 인력 도입 규모에 발맞춰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체류, 체계적인 관리, 근로자 권익 보호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농가의 인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 마련에 뜻을 모았다.

군은 퐁싸이싹 인탈랏 차관 방문을 계기로 라오스 정부와의 소통 창구를 넓히고 농촌 인력난 해소와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적 공조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송 군수는 "라오스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일손을 제공하고 계절근로자에게는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송 군수는 "지역 농가와 근로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성공적인 상생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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