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정책 방향 구체화 미래전략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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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정책 방향 구체화 미래전략위원회 출범

  • 승인 2026-10-08 15:56
  • 박영길 기자박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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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6일 '새담양미래전략위원회' 출범 후 회의를 하고 있다.(사진=담양군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담양군이 민선 9기 공약사업의 실행 가능성을 따져보고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전문가 검토에 들어갔다.

담양군은 6일 '새담양미래전략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첫 회의를 열어 군수 공약 79건의 추진계획과 실현 가능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군정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과 중장기 미래전략 발굴을 맡는다. 농업·경제·복지·문화관광·교육·행정 등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을 갖춘 인사 30명이 참여했으며, 위원장에는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을 지낸 김명원 위원이 선출됐다.

위원회 운영은 6개 분과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미래농업과 활력경제, 안심복지, 문화관광, 명품교육, 혁신행정 분야별로 정책을 살피고 지역 발전을 위한 과제를 제안하는 방식이다.

첫 회의에서는 민선 9기 공약 79건의 세부 추진계획을 놓고 분과별 논의가 진행됐다. 위원들은 사업별 추진 여건과 실현 가능성을 살펴보면서 보완이 필요한 사항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담양군은 회의에서 나온 제안을 각 사업 담당 부서가 검토하도록 하고, 이를 토대로 공약 세부실천계획을 보완할 예정이다. 이후 오는 10월 8일 공약사항을 최종 확정하고 군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 위원회 출범은 공약을 단순히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외부 전문가의 시각을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와 실행력을 점검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민선 9기 군정이 제시한 정책 가운데 실제 추진 과정에서 조정이 필요한 사업을 찾아내고 실천계획에 반영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담양=박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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