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등산객 안전 위한 ‘산악구조 합동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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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등산객 안전 위한 ‘산악구조 합동훈련’ 실시

대둔산 일대서 구조대원·관계자 30여 명 참가… 실전 대응력 제고
위치 추적부터 응급 이송까지 단계별 협력 체계 다져

  • 승인 2026-10-10 23:59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1008) 논산소방서, 가을철 유관기관 합동 산악구조훈련 실시
논산소방서(서장 진종현)는 최근 벌곡면 대둔산 일대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2026년 가을철 산악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사진=논산소방서 제공)
가을 단풍철을 맞아 대둔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어남에 따라, 논산소방서가 산악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대대적인 실전 훈련에 나섰다.

논산소방서(서장 진종현)는 최근 벌곡면 대둔산 일대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2026년 가을철 산악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훈련에는 논산소방서 소속 119구조대 및 펌프차 구조대를 비롯해 대둔산 관리사무소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의 전문 인력이 투입됐다. 참가자들은 가을철 산악 지대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고립·낙상 사고 상황을 가정해 실제를 방불케 하는 고강도 구조 기법을 숙달했다.

주요 훈련 과정은 ▲사고 현장 위험성 평가 및 안전 확보 절차 ▲로프를 활용한 수평 구조 기법 ▲암벽·계곡 고립자 현장 접근 및 수색 ▲요구조자 안전 응급처치 및 하산 이송 등 현장 중심의 핵심 기법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고 발생 초기 유관기관 간의 비상 연락망 작동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는 한편, 구조요원의 위치 확인 단계부터 최종 이송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친 공조 시스템을 집중적으로 다듬었다.

진종현 논산소방서장은 “가을 산행철은 성수기인 만큼 자칫 방심하면 대형 산악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다름없는 반복 훈련과 유관기관과의 빈틈없는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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