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스쿨존 교통안전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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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스쿨존 교통안전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논산계룡교육청·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 등 맞손
계룡대실초 일원 통학로 점검, 보행 및 운전 안전 수칙 집중 홍보

  • 승인 2026-10-10 23:51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사진3]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사진
계룡시는 지난 8일 계룡대실초등학교 일대에서 ‘어린이 보행 안전 및 교통법규 준수 촉구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시장 이응우)가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와 함께 현장 지도에 나섰다.

시는 지난 8일 계룡대실초등학교 일대에서 ‘어린이 보행 안전 및 교통법규 준수 촉구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도 활동은 행정기관과 유관 단체의 견고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현장에는 계룡시청을 비롯해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계룡시연합회, 모범운전자회, 안전보안관 등 각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망 구축에 힘을 보탰다.

참석자들은 등교 시간에 맞춰 학교 주변 통학로를 점검하는 한편, 등교하는 학생과 학부모, 운전자를 대상으로 보행 및 운전 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운전자들에게는 스쿨존 내 서행 운전, 불법 주·정차 금지, 횡단보도 앞 일단정지 등 핵심 교통법규 준수를 강력히 당부했다.

어린이들을 향한 실질적인 보행 교육도 병행됐다. 봉사자들은 아이들에게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좌우를 살펴 차량의 정차 여부를 확인한 뒤 통행하는 올바른 습관을 지도하며, 학생들이 스스로 안전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왔다.

현장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이번 캠페인이 단순한 홍보를 넘어, 스쿨존 통학로 위험 요소를 직접 점검하고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교통안전 의식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계룡시 관계자는 “어린이 보행 안전은 지자체 단독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지역 유관기관과 시민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유지해 아이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계룡=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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