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세계 정신건강의 날’ 기념 미술 공모전 시상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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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세계 정신건강의 날’ 기념 미술 공모전 시상식 성료

시민 눈높이 맞춘 예술 작품으로 마음건강 가치·생명존중 의식 고취
13일부터 시청 로비 수상작 전시… 2027년 희망 달력 제작 등 다각적 홍보 추진

  • 승인 2026-10-10 23:44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사진2] 정신건강 인식개선 그림 공모전 수상작
정신건강 인식개선 그림 공모전 수상작. (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시장 이응우)가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지역 사회 내 마음건강 가치를 확산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한 특별한 장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 정신건강 인식개선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우수 작가 6명에게 상장과 소정의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느낀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신질환을 향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접수된 다채로운 작품 중 독창성과 메시지 전달력이 뛰어난 대상 1명(상금 30만 원), 최우수상 2명(상금 각 20만 원), 우수상 3명(상금 각 10만 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들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계룡시청 1층 로비에 전시되어 시민들을 맞이한다. 시는 방문객들이 따뜻한 미술 작품을 관람하며 스스로의 마음을 다스리고 주변 이웃들의 정서적 신호에 귀 기울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계룡시는 이번 수상작들을 기반으로 ‘2027년도 생명사랑 희망 달력’을 제작·보급할 예정이다. 365일 시민들의 생활 공간에 자연스럽게 메시지를 노출함으로써 마음건강 돌봄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구상이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뜻깊은 공모전에 따뜻한 시선과 예술적 감성을 담아 참여해 주신 모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누구나 마음이 힘들 때 주저 없이 도움을 손길을 내밀 수 있는 포용적이고 건강한 계룡시를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계룡=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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