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MZ 공무원, AI·도시재생 맞춤 현장서 ‘미래 행정’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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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MZ 공무원, AI·도시재생 맞춤 현장서 ‘미래 행정’ 해법 모색

‘2026 주니어보드 역량강화 견학’ 개최
서울 일원 우수 행정 현장 찾아 정책 구상

  • 승인 2026-10-10 23:38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사진1] 주니어보드 현장 견학 단체사진
주니어보드 현장 견학 단체사진.(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의 젊은 공직자들이 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선진 도시재생 현장을 둘러보며 시정 혁신을 위한 미래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8일 청년 공무원과 주니어보드 참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주니어보드 역량강화 서울 현장견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규 및 젊은 직원들의 정책 기획 실무 능력을 끌어올리고, 타 지자체의 선진 행정 사례를 계룡시 실정에 맞게 도입하고자 기획됐다.

2023년 첫발을 뗀 계룡시 주니어보드는 MZ세대 공직자들의 유연한 생각을 행정에 접목하고,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혁신창구로 자리잡았다. 이들은 수시로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정책 과제를 제안하며 지역 행정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이날 오전 일정으로 견학단은 ‘서울 AI 스마트시티센터’를 찾았다. 차세대 성장동력인 AI·빅데이터 기술 기반의 도시문제 해결 기법을 심층 파악하고, 전문가 질의응답을 거쳐 공공서비스와 미래 행정에 기술을 도입하는 실질적인 방안을 검토했다.

이어 오후에는 조별 자율 현장 탐방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문화비축기지, 난지한강공원, 서울에너지드림센터 등 주요 도시재생 및 유휴공간 활용 현장을 직접 선정해 둘러보며 계룡시에 적용 가능한 맞춤형 정책 과제를 구상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급변하는 행정 수요에 발맞추기 위해서는 청년 공직자들의 신선하고 감각적인 접근이 필수적”이라며 “젊은 직원들이 다채로운 현장 경험을 통해 폭넓은 시야를 갖추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이끌어내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계룡=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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