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평생교육원, 잠자는 책에 새 생명, 지역사회에 도서 1,838권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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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평생교육원, 잠자는 책에 새 생명, 지역사회에 도서 1,838권 나눔

학교·지역아동센터에 352권 기증, 독서의 달 맞아 이용자에게 1,486권 전달

  • 승인 2026-10-09 21:39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보도사진] 제적자료 지역사회 나눔
서부평생교육원은 도서관 자료의 효율적인 관리와 지역사회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에 도서를 기증하고, 이용자를 대상으로 나눔행사를 진행해 총 1,838권의 도서를 전달했다(사진=서부평생교육원 제공)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원장 조권호)이 도서관에서 활용을 마친 제적도서를 지역사회와 나누며 독서문화 확산과 자원 재활용에 나섰다.

서부평생교육원은 도서관 자료의 효율적인 관리와 지역사회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에 도서를 기증하고, 이용자를 대상으로 나눔행사를 진행해 총 1,838권의 도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관별 기증 현황을 보면 누리지역아동센터에 88권, 방과후푸른교실지역아동센터에 54권을 전달했으며, 음암중학교에도 210권을 기증했다. 학교와 복지기관에 전달한 도서는 모두 352권이다.

이와 함께 독서의 달을 맞아 이용자 나눔행사를 통해 1,486권의 도서를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이를 통해 도서관에서 이용을 마친 책들이 학교와 아동복지시설, 지역주민의 가정에서 다시 읽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제적도서 가운데 재활용이 가능한 자료를 선별해 필요한 기관과 이용자에게 전달함으로써 도서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 전반에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부평생교육원 한 관계자는 "이번 제적도서 나눔을 통해 도서관에서 역할을 다한 자료가 지역사회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폐기 예정 도서가 지역사회 곳곳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과 활용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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