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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이 지역 청·장년의 재취업을 돕고 농어촌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실버케어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사진=태안군 제공) |
태안군이 지역 청·장년의 재취업을 돕고 농어촌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실버케어 전문인력 양성과정(3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생들을 본격적으로 현장에 투입한다.
군은 지난 9월 30일 실무 중심 교육을 마친 3기 수료생들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미취업 청·장년을 대상으로 노인교육, 웃음·레크리에이션, 실버체조, 라인댄스 등 현장 맞춤형 교육과 자격 취득을 지원해 어르신 케어 전문성을 높였다.
수료생들은 1·2기 강사들과 함께 '마을을 달리는 실버케어단' 사업에 참여해 관내 238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치매 예방 교육과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치매 고위험군이 발견될 경우 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조기 검진과 치료를 지원하는 역할도 맡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은퇴 신중년 등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치매 예방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농어촌 어르신들에게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실버케어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군민의 역량을 일자리로 연결하고, 그 성과를 다시 지역 어르신 돌봄으로 환원하는 선순환 복지 행정의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는 활기찬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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