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2회 추경 2,786억 원 증액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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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회 추경 2,786억 원 증액 편성

총규모 2조 8,643억…민생. 복지. 교통 집중

  • 승인 2026-10-09 16:03
  • 김호영 기자김호영 기자
남양주
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편성취지와 주요내용을 설명하는 최현덕 남양주 시장 (사진=남양주시 제공)
경기 남양주시(시장 최현덕)의 2회 추가경정예산이 2,786억 원 증액된 총규모 2조 8,643억으로 편성될 전망이다.

남양주시는 7일 열린 322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2026년도 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편성취지와 주요내용을 설명했다.

이날 설명에 따르면 추경안은 민생회복과 생활밀착형 행정강화를 위해 편성됐다. 시는 앞서 8월 31일 추경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안이 확정되면 올해 남양주시 예산은 1회 추경 대비 10.8%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2,163억 원 증가한 2조 4,795억 원, 특별회계는 623억 원 늘어난 3,848억 원이다. 시는 국가추경에 따른 민생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수요대응, 교통여건개선 등에 재원을 우선 배분했다.

세수정체와 의무지출 증가에 대응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재조정하고 지출효율성을 높였다. 먼저 서민부담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는 903억 원을 편성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K-패스, 화물차 유가보조금에 869억 원을 반영하고,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확대와 소상공인 보증지원예산도 포함됐다.

사회복지 분야에는 623억 원이 배정됐다. 기초연금과 노인요양급여, 주거급여 등 복지급여를 지원하고 별내 노인복지관건립 등 복지시설확충을 추진한다. 교통. 도로 분야에는 366억 원이 투입된다

진접선. 별내선 운영에 119억 원, 버스 준공영제. 공공관리제와 환승할인 지원에 114억 원,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 교통비지원에 18억 원이 반영됐다.

진접 중말~철마교차로와 화도 녹촌IC 주변 도로 확장에 각각 25억 원, 별내 버스 공영차고지 부지 입에 8억 원이 편성됐다.

이와 함께 도시개발. 정비 분야에는 109억 원, 체육. 문화분야에는 76억 원, 안전분야에는 93억 원이 각각 반영됐으며 추경안은 322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 의결될 예정이다.
남양주=김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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