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사회적경제 기업 28곳 참여하는 장터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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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사회적경제 기업 28곳 참여하는 장터 연다

15~16일 교육청 야외 광장서 개최
직업계고 학생 전공 활용 체험 진행
VR 안전교육·무료 공예 체험 마련

  • 승인 2026-10-08 16:0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 울산교육청은 10월 1
울산시교육청이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교육청 야외 광장에서 개최하는 '2026년 사회적경제 가치 나눔 장터' 홍보 포스터. (자료=울산시교육청 제공)
울산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28곳이 시민과 직접 만나 상품을 판매하고 서비스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직업계고 학생들도 전공을 활용한 체험 활동에 참여해 방문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동안 청사 야외 광장에서 '2026년 사회적경제 가치 나눔 장터'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지역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장애인기업 등이 참여한다. 식품과 음료, 생활용품뿐 아니라 인쇄물과 영상 제작, 냉난방기 청소 등 다양한 업종의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간도 운영된다. 교육청 1층 책마루 앞에서는 공예품 제작과 친환경 활동을 경험할 수 있으며, 체험은 하루 100명까지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된다.

일부 상품은 평소보다 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무료 시식과 팝콘 나눔, 경품 추첨도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학생들의 참여도 눈에 띈다. 울산생활과학고 보건간호과 학생들은 방문객의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고, 울산산업고 원예디자인과 학생들은 차량용 향수 만들기를 진행한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도 처음으로 함께한다. 공단은 가상현실(VR) 기술을 이용해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상황을 체험하고 안전수칙을 알아보는 공간을 마련한다.

울산교육청은 2021년부터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소비자와 접촉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매년 행사를 열어왔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가 더 많은 시민에게 알려지고,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및 주민들이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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