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한·일 배터리 연구진 한자리에…차세대 소재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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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한·일 배터리 연구진 한자리에…차세대 소재 논의

일본 대학 연구자·국내 기업인 참여
전해질·양극소재 등 기술 흐름 공유
250여 명 참석…공동연구 교류 모색

  • 승인 2026-10-08 09:4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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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부산대학교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차전지 분야 글로벌 석학 특별 강연'에 참석한 국내외 연구자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대 제공)
배터리의 성능과 활용 범위를 좌우하는 전해질과 차세대 소재를 놓고 한국과 일본의 연구자들이 부산에서 연구 결과를 나눴다. 대학과 기업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기술 발전 방향과 협력 가능성을 살폈다.

부산대학교 글로컬랩사업단은 지난 10월 6일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이차전지 분야 글로벌 석학 특별 강연'을 열었다. 교수와 연구자, 기업 관계자, 대학생과 대학원생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에는 일본 요코하마국립대학교 마사요시 와타나베·카즈히데 우에노 교수, 교토대학교 카즈히코 마츠모토·황진광 교수와 국내 배터리 소재기업 에스엠랩의 조재필 대표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배터리 혁신과 미래', '차세대 배터리 소재'를 주제로 나뉜 두 세션에서 전기화학과 이온성 액체, 전해질 및 새로운 배터리 재료에 관한 연구 동향을 공유했다.

특히 와타나베 교수는 이온성 액체와 전해질 분야에서 연구를 이어온 학자다. 조재필 대표는 배터리 양극소재 연구와 기술의 산업적 활용에 참여해 온 전문가로 소개됐다.

이번 강연은 국내외 연구자와 기업 관계자들이 배터리 분야의 연구 성과를 나누고 협력 가능성을 살피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수형 부산대 글로컬랩사업단장은 이번 강연을 계기로 해외 대학과의 연구 교류를 넓히고, 거점국립대 패키지 지원사업과 연계해 전문 연구인력 양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부산대 글로컬랩사업단은 '이차전지 전주기 순환자원화 융합연구'를 중심으로 배터리 재료 개발부터 사용 후 배터리의 재활용과 자원 회수까지 연결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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