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대표단, 중국 ‘선전’ 입성… 글로벌 세일즈 외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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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대표단, 중국 ‘선전’ 입성… 글로벌 세일즈 외교 총력

8일 중국 선전 도착 후 2박 3일 일정 돌입… 화남 경제권 진출 및 글로벌 협력망 구축
‘제30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회식 참석… 신용한 지사 “충북은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

  • 승인 2026-10-08 07:27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20260605 - 도청 전경 3
충북도청사.(사진=충북도 제공)
충청북도 대표단이 중국 화남 경제권 진출과 첨단산업 분야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중국 '혁신의 심장'이라 불리는 선전(深?)에 입성했다.

충북도는 대표단이 8일 중국 선전에 도착해 2박 3일간의 공식 순방 일정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8일 오후 선전시 도착 직후 첫 공식 일정으로 선전 컨벤션전시센터에서 열린 '제30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회식 및 환영 만찬에 참석하며 글로벌 경제외교의 물꼬를 텄다.

신용한 충북지사는 개회식 축사를 통해 전 세계에서 모인 한인 경제인들에게 충북의 우수한 산업 인프라와 성과를 적극 홍보했다.

신 지사는 "충청북도는 이차전지 생산액 전국 1위, 태양광 생산량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핵심 중심지"라며 "최근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인 293억 달러를 달성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엑스포에 참가하는 충북의 혁신 기업들이 전 세계 6천여 한인 경제인 여러분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발판 삼아 세계 시장으로 크게 도약하길 기대한다"라며 글로벌 한인 경제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충청북도 대표단은 방문 이튿날인 9일에도 밀도 높은 경제외교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주광저우 총영사와의 면담을 통해 도내 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충청북도-충주시-중국 닝보 롱바이 기업 간의 투자협약식을 개최해 첨단 소재 분야의 글로벌 투자 유치를 확정 지을 계획이다.

충북도는 이번 선전 방문을 계기로 도내 우수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고, 글로벌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청주=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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