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훼손 도로명판 54개소 교체... 주소정보시설 정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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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훼손 도로명판 54개소 교체... 주소정보시설 정비 강화

건물번호판 2,800개소·사물주소판 24개소 설치 등 주소정보시설 지속 정비

  • 승인 2026-10-08 09:47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고창군, 도로명판 교체
고창군 도로명판.(사진=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길 찾기를 위해 지난 30일 훼손된 도로 명판 54개소에 대한 교체 설치를 완료했다.

8일 고창군에 따르면 상반기에 관내 도로 명판 6,568개소에 대하여 훼손 여부와 부착 상태, 시인성 등을 점검하는 일제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장기간 사용으로 인해 변색 되거나 훼손돼 식별이 어려운 도로 명판을 중심으로 교체했다.

도로 명판은 도로명과 도로의 방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주요 주소정보시설로, 군은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군민과 방문객의 길 찾기 불편을 해소하고 정확한 도로명주소 안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건물번호판 2,800개소를 교체·설치했으며, 비상급수시설 5개소와 민방위 대피시설 19개소 등 총 24개소에 사물 주소 판을 설치했다.

또한, 도로 명판이 훼손돼 낙하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거나 건물번호판이 훼손 망실돼 교체가 필요한 경우 고창군 종합민원과 지적팀 또는 관할 읍 면 행정 복지센터에 신고하면 철거 또는 교체설치가 가능하다.

양미옥 고창군 종합민원과장은 "주소정보시설은 군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일상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인 만큼 지속적인 점검과 체계적인 관리를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훼손되거나 노후 된 주소정보시설을 신속하게 정비해 이용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을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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