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신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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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올해 3가구에 도움…노후 싱크대·욕실 바닥 교체하고 마당 정비

  • 승인 2026-10-07 11:17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신풍면 사진 (1) (3)
공주시 신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난 6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노후 싱크대와 욕실 바닥을 교체하고 마당에 야자매트를 설치하는 등 집 안팎을 정비했다. (사진=신풍면행정복지센터 제공)


공주시 신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우선·민간위원장 유재선)는 지난 6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신풍면 특화사업의 하나로, 노후한 집에서 생활하며 불편을 겪는 가구의 생활 여건을 살피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자는 협의체 위원들의 추천과 현장 확인을 거쳐 선정했다. 지난 4월 2가구에 이어 이번에 1가구가 추가되면서 올해 모두 3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이번에 도움을 받은 가정은 주방 싱크대가 심하게 낡은 데다 욕실에 문이 없고 바닥도 시멘트로 남아 있어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다. 마당에 깔아둔 부직포에는 이끼가 끼어 미끄러운 상태였으며, 노인 부부가 생활하기에는 여러모로 불편이 큰 상황이었다.

협의체는 노후 싱크대와 욕실 바닥 타일을 전면 교체하고, 위원들이 직접 마당 정비에 나서 야자매트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집 안팎을 정비했다.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오래된 싱크대와 시멘트 바닥으로 된 욕실 때문에 생활이 무척 불편했는데, 이렇게 말끔히 새롭게 바꿔 주셔서 정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우선 신풍면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확실히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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