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성연면 주민자치회, 어르신들의 '가장 빛나는 오늘' 사진에 담다

  • 충청
  • 서산시

서산시 성연면 주민자치회, 어르신들의 '가장 빛나는 오늘' 사진에 담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 리마인드 웨딩·부부사진 등 특별한 추억 선물

  • 승인 2026-10-07 12:00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clip20261007074049
서산시 성연면 주민자치회는 6일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울관광농원에서 '가장 빛나는 오늘' 사진 촬영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성연면 제공)
clip20261007074100
서산시 성연면 주민자치회는 6일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울관광농원에서 '가장 빛나는 오늘' 사진 촬영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성연면 제공)
서산시 성연면 주민자치회가 어르신들의 현재 모습을 아름다운 사진으로 기록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서산시 성연면 주민자치회(회장 김선호)는 6일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다울관광농원에서 '가장 빛나는 오늘' 사진 촬영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노인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이 살아온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금 이 순간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번 촬영은 일반적인 인물사진뿐 아니라 리마인드 웨딩, 부부커플 사진, 인물 프로필 등 다양한 콘셉트로 진행돼 참여 어르신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전문 사진작가의 세심한 연출과 촬영을 통해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표정과 개성을 사진에 담았으며, 오랜 세월을 함께한 부부들에게는 젊은 시절의 설렘과 추억을 다시 떠올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에는 이렇게 멋을 내고 사진을 찍을 기회가 많지 않은데, 오늘은 예쁘게 단장하고 좋은 곳에서 사진을 찍으니 젊은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며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기록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선호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지나온 추억과 함께 오늘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과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정 성연면장은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현재를 사진으로 남기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촬영한 사진이 어르신들에게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은 행복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성연면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따뜻한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영화 ‘암살자(들)’ 논란 확산 대전시도 불똥튀나
  2. 민선 9기 허태정號 100일…민생·경제 연착륙 호평
  3.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4. 충남대 노사 갈등 돌파구 찾나…학장협의회 중재안 제시
  5. 화려한 불꽃 내려놓고 생태 지켰다…대전효문화뿌리축제 성료
  1. 충청권 4개 시·도,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 위해 맞손
  2. 50년 전통 위에 다시 피어나는 봉사의 꽃
  3. [사설] 충청광역연합특별법 반드시 제정해야 한다
  4. [사설] 국감 돌입, 충청 현안 해결 기회 삼아야
  5.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헤드라인 뉴스


트램 급전방식 연내 결론날까… 허태정 "가능한 올해 안 결정"

트램 급전방식 연내 결론날까… 허태정 "가능한 올해 안 결정"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급전방식 등 주요 쟁점이 올해 안에 결론 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민선 8기 당시 변경된 급전방식 등을 다시 점검한 뒤 가능한 연내 대전시의 입장을 정리해 발표하겠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이다. 허 시장은 6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취임 100일 시정 브리핑에서 "트램은 대전시민의 관심이 가장 큰 교통 문제이고 사업비 규모도 가장 큰 만큼 대전시에서도 중요한 사안"이라며 "급전방식 등은 가능한 연내 결정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민선 7기 당시 트램 사업을 추진했던 허 시장은 민선 8기에..

5년 만에 첫 삽 뜬 대전 중부소방서…내년 예산이 관건
5년 만에 첫 삽 뜬 대전 중부소방서…내년 예산이 관건

대전 중부소방서 신설사업이 추진 5년여 만에 첫 삽을 뜨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그동안 대전시 예산 편성 과정에서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착공이 거듭 지연됐던 만큼, 2028년 준공을 위해서는 내년도 공사비 확보가 최대 관건이 될 전망이다. 대전 5개 자치구 가운데 중구만 유일하게 소방서가 없어 주민들의 우려가 컸던 만큼 민선 9기에는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6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전소방본부는 2028년 중부소방서 신설을 목표로 지난달 21일 착공에 들어갔다. 연내 터파기 공사를 마친 뒤..

`표 구하기 힘든`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늘려 2만석으로
'표 구하기 힘든'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늘려 2만석으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의 좌석 부족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흥행에 비해 관람석 규모가 부족한 탓에 개장 첫해부터 매진이 잇따랐던 만큼 팬들의 관람 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6일 한화이글스와 대전시에 따르면 현재 1만 7000석 규모인 한화생명볼파크 관람석을 3000석 늘려 2만 석으로 확대한다. 양측은 이날 볼파크 프레스센터에서 증축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증설 배경에는 지난 시즌 내내 이어진 심각한 좌석난이 있다. 새 구장 개장과 함께 관중이 몰렸지만 이를 받아낼 좌석은 1만 7000석에 그쳤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글, 예술이 되다’ ‘한글, 예술이 되다’

  •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증축 추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증축 추진

  •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