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지역 대표 식품기업 협력 ‘G(고창)-Food’ 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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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지역 대표 식품기업 협력 ‘G(고창)-Food’ 산업 육성

전북테크노파크·고창식품산업연구원·관내 식품기업 24개소 업무협약

  • 승인 2026-10-07 10:06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시군구연고산업육성 협약식(2)
고창군이 6일 전북테크노파크·고창식품산업연구원·관내 식품기업 24개소와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사진=고창군 제공)
전북 고창군이 장어·복분자·고구마 등 지역 특화 농특산물을 활용한 식품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팔을 걷어 부쳤다.

고창군은 6일 오후 군청 회의실에서 전북테크노파크, 고창 식품산업연구원, 관내 식품기업 24개소와 함께 '시군구 연고 산업육성사업 및 협업형 지역 생활 경제 활성화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군구연고산업육성 협약식(3)
고창군이 6일 전북테크노파크·고창식품산업연구원·관내 식품기업 24개소와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사진=고창군 제공)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박생기 고창 식품산업연구원장, 관내 식품기업 대표 등 33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고창의 특화자원인 'G-Food'를 중심으로 지역 식품기업의 기술과 역량을 연계해 기업 경쟁력과 지역 농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고창군은 행정·재정적 지원과 정책 수립 등 사업 전반을 지원한다. 전북테크노파크는 사업 총괄관리와 사업비 집행·관리, 디자인·브랜딩 연계, 성과관리 등을 맡는다.

고창 식품산업연구원은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제품개발과 품질·가공공정 검토, 기술지원 등을 수행한다. 참여기업들은 기업의 기술과 역량을 접목해 제품 기획·개발, 제품 고도화, 패키지 적용, 홍보·판매 등 사업 전반에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고창 G-Food 가치사슬 연계 지역순환경제 프로젝트'를 통해 상하농원과 협력해 지역순환형 식품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역에서 생산된 장어·복분자·고구마 등 농특산물이 지역 식품기업의 제품개발과 가공을 거쳐 유통·판매로 이어지는 지역 내 생산-가공-유통-판매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지역 농산물의 소비 확대와 식품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고창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기업 간 협업을 확대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산업적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지역 식품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창의 장어·복분자·고구마 등 특화자원과 지역 식품기업의 기술을 연계해 새로운 제품과 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며 "생산부터 제품개발과 가공, 유통·판매까지 이어지는 지역순환형 식품산업 기반을 강화해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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