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쌀쌀해진 날씨에 난방기구 안전점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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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쌀쌀해진 날씨에 난방기구 안전점검 당부

전기장판 및 히터 등 사용 전 전선·콘센트 꼼꼼히 확인
작은 점검이 겨울철 화재 예방,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

  • 승인 2026-10-06 21:31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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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가 전기장판과 전기히터 등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에 앞서 철저한 안전점검을 당부했다.(사진=서산소방서 제공)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난방기구 사용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산소방서가 전기장판과 전기히터 등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에 앞서 철저한 안전점검을 당부했다.

서산소방서는 날씨가 추워질수록 전기장판, 전기히터, 온풍기 등 전열기구 사용이 증가하는 만큼 사용 전에 제품 상태를 확인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지키는 것이 화재 예방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장기간 보관했던 난방기구를 다시 사용할 경우 전선이나 플러그가 손상됐거나 제품 내부와 콘센트 등에 먼지가 쌓여 있을 가능성이 있어 전원을 연결하기 전에 이상 여부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전기장판의 경우 보관 과정에서 접히거나 눌리면서 내부 열선이 손상될 수 있는 만큼 사용 전 상태를 확인하고, 사용 중에는 장판을 접거나 무거운 물건을 올려놓지 않아야 한다.

주요 안전수칙으로는 ▲전선 및 플러그의 훼손 여부 확인 ▲전기장판을 접거나 무거운 물건 올려놓지 않기 ▲난방기구 주변에 이불·의류 등 가연물 두지 않기 ▲문어발식 멀티탭 사용 금지 ▲사용하지 않거나 외출할 때 전원 차단 등이 있다.

전기히터와 온풍기 등 소비전력이 높은 전열기구는 하나의 콘센트에 여러 제품을 동시에 연결하는 것을 피하고, 제품 주변에 불이 붙기 쉬운 물건을 두지 않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난방기구를 장시간 사용하는 경우에는 제품의 과열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이상한 냄새나 소음, 전선 발열 등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전원을 차단하고 점검을 받아야 한다.

한창엽 서산소방서장은 "기온이 내려가면서 가정과 사업장에서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사용 전 안전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선과 플러그, 콘센트 및 난방기구의 상태를 미리 확인하고 올바른 사용수칙을 생활화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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