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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실시한 '2026년 가축질병 진단능력 정도관리 평가'에서 모든 대상 분야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평가는 지난 8월 12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됐다. 전국 시·도 방역기관과 수의과대학, 민간 진단기관 등 71곳이 참여해 각 기관의 검사 수행 능력을 확인받았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이 평가받은 항목은 브루셀라병,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돼지유행성설사(PED), 뉴캐슬병, 가금티푸스, 병리진단 등 모두 6개다.
검증 과정에서는 질병 관련 시료가 양성인지 음성인지 정확히 구별하는지, 검사 결과가 정해진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살폈다.
검사 방식도 다양했다. 항체검사와 유전자검사, 혈구응집억제검사, 병리진단 등 서로 다른 분석 절차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가축의 감염 여부를 정확하게 확인하는 일은 농장 내 질병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조치의 출발점이다. 질병의 원인을 신속히 파악할수록 필요한 조치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연구원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진단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검사기술을 개선해 축산농가에 정확한 결과를 제공할 방침이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국가 차원의 평가를 통해 검사 수행 능력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가축질병을 조기에 찾아내고 농가 피해를 줄이는 데 필요한 진단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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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