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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 박용갑 의원실 '충남대병원 암병원 건립 필요성 및 이용 의향 조사'(2026) |
다시 말해 충청 소재 병원이 최신 의료장비를 보유하고 전문성을 인정받는 의료진 등 인프라를 구축한다면 서울로 향하는 원정 진료가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의 의뢰를 받은 (주)티브릿지 코퍼레이션이 대전·세종·충북·충남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12명을 대상으로 한 '충남대병원 암병원 건립 필요성 및 이용 의향 조사'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3%p) 암 치료 경험자(346명)의 44.4%는 소위, 서울의 '빅5' 병원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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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사개요: 조사의뢰자=박용갑 국회의원실 | 조사기관=㈜티브릿지 코퍼레이션 | 조사기간=2026.9.9.~9.11. | 조사대상=대전·세종·충북·충남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 표본크기=512명 | 조사방법=휴대전화 웹조사 | 표집방법=성·연령·지역별 할당추출 | 가중치=성·연령·지역 인구비례 가중치 | 표본오차=95% 신뢰수준 ±4.3%p |
서울의 빅5 병원을 방문한 이유에 대해선, '최신 의료장비·시설 차이'라는 답변이 53.4%로 가장 많았고, '의사의 전문성 차이'가 51.6%로 뒤를 이었다. '지역병원에 대한 불신'(24.6%), '지역병원에서 치료가 불가능해서'(20.1%), '신약 등 최신 치료 기회 차이(18.0%)도 주요 이유였다. 특히 20대에서는 '최신 의료장비·시설 차이'가 79.7%로 나타날 정도로 높았다.
하지만 서울 원정 진료에 대한 부담은 상당했다.
'서울 소재 상급종합병원 진료를 주저하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복수응답)에 대해 '긴 대기 시간'(58.5%)과 '예약 어려움'(54.4%)이 절반을 넘었다. 연령별로는 '예약의 어려움'은 30대(70.7%)에서, '긴 대기시간'은 60대(67.1%)에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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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박용갑 의원 |
구체적으로 교통·숙박비만 고려하면 연간 순비용은 4121억원, 교통·숙박비에 진료비 차이를 더하면 1조 7537억원, 교통·숙박비와 환자·가족의 기회비용을 고려하면 3조 2854억원, 여기에 진료비 차이까지 모두 반영하면 4조 6270억원이었다.
충남대학교병원 암병원 건립이 필요하다는 응답률이 95.2%에 달한 것으로 이런 이유에서다.
'충남대병원에 빅5 수준의 암병원을 건립할 필요가 있는가'라는 물음에 '매우 필요하다'가 83.4%로 압도적이었고, '필요한 편'이라는 답변도 11.8%였다. 연령별 긍정 응답은 20대 83.9%, 30대 93.3%, 40대 96.6%, 50대 98.2%, 60대 97.1%, 70세 이상 99.2%로 대부분 연령층에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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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사개요: 조사의뢰자=박용갑 국회의원실 | 조사기관=㈜티브릿지 코퍼레이션 | 조사기간=2026.9.9.~9.11. | 조사대상=대전·세종·충북·충남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 표본크기=512명 | 조사방법=휴대전화 웹조사 | 표집방법=성·연령·지역별 할당추출 | 가중치=성·연령·지역 인구비례 가중치 | 표본오차=95% 신뢰수준 ±4.3%p |
충남대병원 암병원 건립 시 가장 중점을 둬야 할 사항으로는 '의사의 전문성 확보' 64.2%가 가장 높았고, 중입자·양성자 등 최신 의료장비·시설 구축 62.8%, 진료·검사·치료 기회 제공 28.5%, 이용 편의성 20.7% 등이었다.
충남대병원에 빅5 수준의 암병원 건립이 서울 원정 진료문제 해소에 도움이 되는지를 물었더니 '매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이 75.0%, '다소 도움이 될 것' 응답이 20.3%로, 긍정 응답이 95.3%에 달했다.
암 진단을 받을 경우 충남대병원 암병원 이용 의향을 물은 결과, 76.2%가 충남대병원을 이용하거나 우선 검토하겠다고 응답했고, '암 진단과 치료를 모두 충남대병원에서 받겠다'가 38.2%, '충남대병원 암병원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겠다' 38.0%, '서울을 우선 알아보고 여의치 않으면 충남대병원을 이용하겠다'는 응답은 19.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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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사개요: 조사의뢰자=박용갑 국회의원실 | 조사기관=㈜티브릿지 코퍼레이션 | 조사기간=2026.9.9.~9.11. | 조사대상=대전·세종·충북·충남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 표본크기=512명 | 조사방법=휴대전화 웹조사 | 표집방법=성·연령·지역별 할당추출 | 가중치=성·연령·지역 인구비례 가중치 | 표본오차=95% 신뢰수준 ±4.3%p |
이어 "암에 걸려도 서울로 떠나지 않고 지역에서 치료받고 가족 곁에서 회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충남대병원 암병원을 중부권 암 치료의 거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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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