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즐기고 상권도 살리고”… 계룡시 ‘2026 상-상 페스티벌’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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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즐기고 상권도 살리고”… 계룡시 ‘2026 상-상 페스티벌’ 큰 호응

금암동·엄사면 상권 특색 살린 다채로운 이벤트… 시민·관광객 발길 사로잡아
군악대·초청가수 공연부터 맥주파티·먹거리장터까지… 지역 상생 모델 제시

  • 승인 2026-10-06 10:32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제16회 계룡군문화축제 기간에 열린 ‘2026 상-상 페스티벌’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화합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금암동과 엄사면 상권에서 군악대 공연, 먹거리 장터, 맥주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축제 방문객들을 골목상권으로 유입시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계룡시는 이번 페스티벌을 대형 축제의 파급 효과를 지역 상권으로 확산시킨 모범 사례로 평가하며, 향후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체감형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방침입니다.

[사진1] ‘금암·엄사 상상페스티벌
계룡시는 군문화축제 일정과 발맞춰 금암동과 엄사면 일대에서 진행한 ‘2026 상(商)-상(相) 페스티벌’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화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5일 밝혔다.(사진=계룡시 제공)
제16회 계룡군문화축제의 열기 속에 치러진 ‘2026 상(商)-상(相) 페스티벌’이 지역 상인과 관람객 모두의 뜨거운 성원 속에 막을 내렸다.

충남 계룡시는 군문화축제 일정과 발맞춰 금암동과 엄사면 일대에서 진행한 이번 페스티벌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화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5일 밝혔다.

소비자와 상권이 함께 웃는 ‘상생(相生)’을 목표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금암동상인회와 엄사상가번영회가 각 지역의 독자적인 매력을 담아 주도적으로 끌어나갔다.

행사의 포문은 금암광장공원이 열었다. 지난 2일부터 이틀간 펼쳐진 ‘금암상상페스티벌’에 이어, 4일과 5일에는 엄사면 공영주차장 일대에서 ‘엄사상상페스티벌’이 연달아 개최돼 가을철 계룡시 전역을 축제의 장으로 물들였다.

이번 페스티벌은 군문화축제를 방문한 수많은 외지인이 자연스럽게 골목상권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알찬 콘텐츠로 채워졌다. 박진감 넘치는 군악대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인기 가수 축하 무대, 웃음을 선사한 개그 콘서트, 유명 축구선수 팬사인회 등 시선을 사로잡는 볼거리가 연일 이어졌다.

현장 분위기를 돋우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소상공인과 관람객이 어우러진 시원한 맥주 파티, 주민들의 끼를 발산하는 노래자랑,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정겨운 무대가 어우러져 도심 속 일탈을 선사했다. 여기에 풍성한 먹거리 장터, 어린이를 위한 에어바운스 놀이존, 아기자기한 플리마켓까지 더해져 가족 단위 나들이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겼다.

전문가들은 이번 행사가 대형 축제의 방문객 유입 효과를 지역 상권으로 효과적으로 분산시킨 모범적 선례가 됐다고 평가한다. 외지 관광객에게는 상권의 매력을 알리고, 주민들에게는 친숙한 생활공간에서 수준 높은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뒀다는 설명이다.

계룡시 관계자는 “상인과 시민, 관광객 모두가 한데 어우러져 지역 상권의 숨은 가치를 재발견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체감형 지원책을 계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계룡=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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