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태안군민체육대회 성황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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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태안군민체육대회 성황리 폐막

6만 군민과 출향인, 화합과 결속의 장
교통과 의료지원 등으로 무사고 안전 축제 달성

  • 승인 2026-10-06 09:36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제17회 태안군민체육대회가 8천여 명의 군민과 출향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태안읍이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화합의 축제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11개 종목의 체육 경기와 더불어 다채로운 문화 공연 및 노래자랑이 펼쳐졌으며, 철저한 안전 관리와 운영 지원을 통해 무사고 대회를 달성했습니다.

윤희신 군수는 대회를 통해 보여준 군민들의 단합된 열정을 원동력 삼아 희망찬 태안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1. 제17회 태안군민체육대회 진행 모습2
6만 태안군민과 출향인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과 결속을 다진 제17회 태안군민체육대회가 지난 3일 태안종합운동장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8천여 명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사진=태안군 제공)


6만 태안군민과 출향인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과 결속을 다진 제17회 태안군민체육대회가 지난 3일 태안종합운동장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8천여 명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태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회원단체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태안군·태안군의회·한국서부발전(주)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8개 읍·면 대항전으로 치러져 군민과 전국 각지에서 고향을 찾은 출향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축제로 펼쳐졌다.

오전 9시 30분, 제32보병사단 군악대의 힘찬 연주에 맞춘 읍·면 선수단과 재경·재인천·재안산·재대전 향우회의 입장식으로 개막한 대회는 체육발전 유공자 표창과 선수·심판 대표 선서를 거쳐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했다.

축구와 배구, 배드민턴, 볼링, 씨름, 족구, 탁구, 테니스, 게이트볼, 파크골프 등 10개 종목과 사전 경기로 열린 골프까지 총 11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이 이어졌다.

대회 결과 종합우승은 태안읍이 차지했으며, 근흥면이 준우승, 안면읍이 3위를 기록했으며, 미래상·화합상·모범상·협력상·응원상·최다참가상 등 특별상이 수여돼 승패를 넘어 모든 참가자가 함께 기쁨을 나눴다.

행사장에서는 씨름 시범경기와 코믹 중계, 고고장구 공연, 군민 레크리에이션 등이 열려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오후에는 읍·면 대표 군민 노래자랑과 인기가수 나미애·홍진영의 축하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폐회식 직후 진행된 경품 추첨은 군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군은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무사고 대회를 달성했다. 경찰·모범운전자회·자율방범연합대 등 40여 명의 교통·주차 인력과 100여 명의 진행요원이 현장 질서를 유지했으며, 의료진과 구급차 상시 대기, 경기장 비상 연락망 가동, 무료 셔틀버스 운행 등 참가자들의 편의들 도왔다.

윤희신 군수는 "승패를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하나 됨을 보여주신 군민과 출향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체육대회에서 보여준 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단합된 힘을 원동력 삼아 희망찬 태안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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