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격포항 인근 해상 카약 전복 사고자 1명 긴급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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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격포항 인근 해상 카약 전복 사고자 1명 긴급 구조

‘해로드’ 앱 SOS 신고 위치 파악 후 출동

  • 승인 2026-10-06 09:53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해상 카약 전복 사고자 1명 긴급 구조-1
부안해경이 최근 격포항 인근 해상 카약 전복 사고자를 긴급 구조하고 있다.(사진=부안해경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부안해양경찰서가 최근 오후 부안군 격포항 인근 해상에서 카약(서프스키)이 뒤집혀 표류 중이던 레저활동자 1명을 신속하게 구조했다.

6일 부안 해경에 따르면 구조된 A 씨는 2일 오후 2시 경 군산 선유도 항에서 일행과 함께 카약의 일종인 서프 스키를 타고 부안 격포 해수욕장으로 이동하던 중, 체력 저하로 균형을 잃고 선박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이후 A 씨는 15시 54분경 전복된 카약에 매달린 상태에서 해양수산부 해양안전 종합정보 앱인 '해 로드(海Road)'의 SOS 긴급 신고 기능을 이용해 해경에 구조 요청을 보냈다.

신고를 접수한 부안 해경은 '해 로드' 앱을 통해 위치를 확인하고 즉시 부안 해경 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해 전복된 카약에 매달려 표류 중이던 A 씨를 발견,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조된 레저활동자는 건강 상태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승원 부안해양경찰서장은 "해상에서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해 로드' 앱을 이용하면 정확한 위치가 전송되어 신속한 수색과 구조에 큰 도움이 된다"며 "수상 레저활동 시에는 본인의 체력을 고려해 안전하게 활동하고, 만일에 대비해 해 로드 앱 설치 및 안전 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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